김동연, "윤석열·트럼프 쇼크 대응 못하면 대한민국 10년 안에 경제지도서 사라질지 모른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동연, "윤석열·트럼프 쇼크 대응 못하면 대한민국 10년 안에 경제지도서 사라질지 모른다"

뉴스로드 2025-01-13 15:25:03 신고

김동연 지사가 13일 경기도 출입 언론 신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유뷰브 방송 캡쳐
김동연 지사가 13일 경기도 출입 언론 신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유뷰브 방송 캡쳐

 

[뉴스로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트럼프 쇼크를 제거하지 않고, 잘 대응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10년 안에 세계경제지도에서 사라질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경기도 출입 언론 기자간담회에서 내란 종식과 대한민국 비상 경영을 언급하며 우리 경제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는 불법 계엄, 내란, 탄핵이 만든 정치적 불확실성이라며 불확실성을 조속히 제거하지 않고는 백약이 무효이다며 신속한 초치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 지사는 지난 12, ‘30조 원 이상 추경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리고 이미 한 달이나 시간이 흘렀다시간이 갈수록 돈이 더 들 것, 이제는 30조가 아니라 50조 원까지 늘려야 한다며 설 전까지 슈퍼추경을 여야정 국정협의체에 요청했다.

이를 위해 설 명절 전에 슈퍼 민생 추경을 추진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를 즉시 가동 기업의 기 살리고 투자심리 북돋우자 등 세 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일주일 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수출 방파제구축 관세폭탄 환율 리스크 공급망 재편 등 트럼프 파고에 맞설 준비를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수출용 원자재의 수입 관세를 한시적으로 즉시 폐지와 트럼프 2기 정부를 상대할 우리 측 대표를 지정하자경제 전권대사를 중심으로 국회·정부·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함께 움직여 트럼프 2.0에 전면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기업의 투자 심리를 북돋우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2023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일몰한 임시투자세액공제 재도입 기업의 투자 관련 인·허가 상반기 내 신속한 처리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한시적 유예 등 기업 기 살리기’ 3대 대책을 추진을 피력했다.

김 지사는 계엄과 탄핵으로 경제 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중요한 주체인 기업의 기를 살려야 한다. 투자, 경제 심리, 기업가 정신이 살아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