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기자의 해외광고- 미국] 오징어 게임 패러디 광고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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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기자의 해외광고- 미국] 오징어 게임 패러디 광고 3부

AP신문 2025-01-13 14:3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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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lingo, Mischief: ‚Learn Korean or else…‘ 사진 유튜브 캡처
Duolingo, Mischief: ‚Learn Korean or else…‘ 사진 유튜브 캡처

[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미스치프(Mischief)가 미국 언어 학습 플랫폼 듀오링고(Duolingo)를 위해 제작한 광고 캠페인 "Learn Korean or else…(한국어를 배우세요, 아니면…)"이다.

유머러스한 마케팅으로 국제적으로 여러 차례 바이럴을 일으킨 듀오링고. '잔소리쟁이' 녹색 부엉이 마스코트로 대중문화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의 성공 이후 듀오링고는 한국어 학습자가 4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듀오링고가 오징어게임 시즌 2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기회로 활용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공개된 클립은 넷플릭스(Netflix)와의 협업을 홍보하는 티저 영상이다. '오징어 게임'의 감시자들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감시자 유니폼을 입은 녹색 부엉이 마스코트가 감시자들 사이에 합류한다. 마스코트의 신발이 삐걱거리자 감시자들은 약간 당황하지만, 이내 자세를 바로 잡는다. 영상은 부엉이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한국어를 배우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라는 문구로 끝난다.

이 광고는 플랫폼의 이미지와 온라인 활동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재미있을 것이다.

티저 영상에 이어 확장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브랜드 마스코트가 다른 감시자들과 함께 춤을 추며, 수업을 완료하지 않은 학습자를 쫓는다. 워렌 푸(Warren Fu) 감독, 션 뱅크헤드(Sean Bankhead) 안무가가 참여한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Youtube), 틱톡(TikTok),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공개되며 댄스 챌린지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티저 영상, 짧은 뮤직비디오, 옥외 스턴트 마케팅, 틱톡의 인터랙티브 필터, 듀오링고의 한국어 코스에 추가된 40개의 오징어 게임 관련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된다.

Client:Duolingo
■ Credits
Agency:Mischief @ No Fixed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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