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장은 지난 10일 대리운전 기사와 배달·퀵서비스 기사 등이 이용하는 휴(休)서울 이동노동자 합정쉼터를 방문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자들이 이동 중 잠시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서울시는 합정쉼터와 서초쉼토 등 주요 거점에 쉼터 4곳, 간이 쉼터 11곳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혹한기에는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 서비스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순화하는 승합차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쉼터를 둘러본 후 쉼터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현장에는 대리운전 경험이 있는 이종배 서울시의회 의원도 동행했다.
최 의장은 “이동노동자 쉼터가 요즘과 같은 한파에 추위를 피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동노동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 위주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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