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설 명절과 거제시장 재선거를 포함한 4월 2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 감사위원회가 도 산하기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30일까지 특별 감찰을 한다.
직무와 관련해 업자로부터 금품·상품권·선물·향응 수수 행위,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이 감찰 대상이다.
도는 단돈 1천원이라도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 직권을 남용한 갑질 행위는 적발되면 엄중히 문책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이 운영하는 익명신고 시스템(케이휘슬)을 이용한 공직비리 제보도 가능하다.
도청 홈페이지에서 '익명신고'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에서 '케이휘슬'을 내려받아 경남도를 검색 후 신고하면 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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