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내일부터 가산금리 최대 0.3%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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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이 대출 가산금리를 일제히 내린다. 생활안정자금용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도 없애며 가계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다.

신한은행은 14일부터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0.05~0.30%포인트(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상품별로는 주택구입 가산금리는 0.1%p 인하하고 생활안정자금 가산금리는 0.05%p 인하한다. 전세자금대출(금융채 2년물 한정) 가산금리도 보증기관에서 따라 0.2~0.3%p 낮춘다.

또한, 경기 불황 등을 고려해 생활안정 자금용 주담대 한도(기존 2억원)를 없애고, '대출 취급 당일자 보유주택 처분' 조건의 전세자금대출도 허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