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런던 지하철에 여러명의 '노팬츠' 차림 참가자가 등장했다. /사진=로이터
지난 12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런던 지하철에 여러명의 '노팬츠' 차림 참가자가 등장했다. '노 팬츠 데이'라는 행사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체코 프라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라고도 불리는 이 행사는 2002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행사다. 매년 1월 세계 60여개 도시에서 수천여명이 참여하는 지구촌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벤트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바지를 벗고 지하철을 타야 하고 바지 이외의 코트, 목도리, 장갑 등은 착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평소와 다름없이 자연스럽게 지하철 안에서 책이나 스마트폰 등을 보면된다.
'노 팬츠 데이' 행사는 아시아에서 중국, 홍콩, 일본 등에서 개최됐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열린 적은 없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런던 지하철에 여러명의 '노팬츠' 차림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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