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난달 출생아수 40개월 만에 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청주시 지난달 출생아수 40개월 만에 최다

위키트리 2025-01-13 10:22:59 신고

3줄요약

청주시청 임시청사

[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청주시의 지난해 12월 출생아수가 2021년 8월(483명) 이후 40개월 만에 최다기록 475명으로 집계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2024년 연간 출생아 수는 총 4천899명으로 2022년(4천737명) 대비 3.4%, 2023년(4천861명) 대비 0.8% 증가한 수치다.

인구구조가 급격히 고령화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하면, 출생아수가 소폭이나마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2024년 지역별 출생아 수는 오송읍(465명), 용암2동(385명), 복대1동(340명) 순으로 많았다.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도 오송읍(248명→465명)이다.

2023년 출생아수가 없었던 상당구 낭성면은 2024년에 3명이 태어났다. 낭성면 기관단체장협의회 등에서 금반지와 출생축하금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청주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육아수당 지급,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회적약자의 자녀양육 부담 완화사업 등 모성건강부터 출산‧양육까지 살피는 세심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 및 눈썰매장, 팝업놀이터 조성, 청주랜드 콘텐츠 강화, 어린이국민체육센터 건립(예정)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