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도움’ 이강인, 최고 평점 맹활약→“측면 빌드업 능숙” 극찬...PSG 2-1 승리

‘3호 도움’ 이강인, 최고 평점 맹활약→“측면 빌드업 능숙” 극찬...PSG 2-1 승리

인터풋볼 2025-01-13 1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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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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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강인이 자신의 실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리그앙 17라운드에서 생테티엔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바르콜라, 하무스, 뎀벨레가 스리톱으로 나왔고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뛰었다. 이강인은 우측 미드필더 자리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보이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강인은 적극적인 수비 가담은 물론 과감한 공격 전개로 PSG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왼발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했고 직접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기도 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도움을 비롯해 볼 터치 77회, 패스 성공률 94%(54회 중 51회 성공), 키패스 7회, 크로스 3회(7회 시도), 롱볼 7회(7회 시도), 결정적 기회 창출 1회, 유효 슈팅 1회, 벗어난 슈팅 1회, 드리블 2회(3회 시도), 지상 경합 6회(13회 시도), 가로채기 1회, 태클 1회 등을 기록헀다. 평점은 8.4점으로 가장 높았다.

PSG 소식을 전하는 ‘PSG 포스트’는 이강인에 대해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강인은 측면 빌드업에 능숙했고 팀에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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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곤살루 하무스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는 가짜 9번으로 나오며 최전방을 책임졌다. 이후에는 우측 윙어로 활약하며 PSG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현재 리그 17경기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의 시즌 첫 도움은 리그앙 11라운드 앙제전에서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헤더로 득점을 뽑아냈다.

이후 16라운드 AS 모나코전에서 2호 도움이 터졌다. 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크로스를 올렸고 하무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키퍼를 뚫어냈다. 이강인의 도움은 결승 도움이었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도 도움을 올리며 리그 2경기 연속 도움에 성공했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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