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정현 기자] KT가 2월 3일까지 KT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 ‘Y퓨처리스트’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4년제 대학 1~6학기(2025년 학사일정 기준) 재학, 휴학생을 대상으로 72명을 신규 선발한다.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지난해 선발된 2년차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활동 시기는 2월 말부터 9월까지다.
Y퓨처리스트는 올해 23년차를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22년간 약 4960명의 대학생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참여했다.
선발되면 다양한 분야의 팀 프로젝트와 Y브랜드 마케팅 참여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그간 Y퓨처리스트는 ‘삽시도 꿈그리미’ 캠페인, 숏폼 제작, 벽화 그리기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Y퓨처리스트 일부는 KT에 입사하기도 했다.
Z세대 자문단 역할로서 트렌드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한해 키워드를 선정하고도 있다. 지난해 ‘독파민’, ‘페르소비’, ‘AI작’, ‘긍생’, ‘친친폼’ 등 6개의 키워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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