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 1,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뽕다발 팀 에이스 임영웅이 출격했다. 관객의 큰 함성 속에서 등장한 임영웅은 고(故)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불렀다.
첫 소절부터 객석에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고, 마스터들과 관객들은 임영웅의 담담하면서도 짙은 감성에 눈물을 흘렸다.
마스터들의 극찬 속에 임영웅은 934점을 받아 에이스전 마스터 점수 1위에 올랐다.
이 무대는 '미스터트롯' 진(우승자) 임영웅을 대표하는 레전드 무대로 남았고, 방송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에 해당 영상은 최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 기준 유튜브 조회수 5,900만 뷰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작년 12월 27일부터 29일, 올해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진행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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