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20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12일 하루 11만 8371명을 동원하며 20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18만 422명.
현빈 주연의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이 영화는 연말과 연초 1위를 놓치지 않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얼빈'의 뒤는 '소방관'이 이었다. '소방관'은 같은 날 3만 3766명과 만났며 누적관객수는 370만 2985명이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2만 4339명으로 3위, '수퍼 소닉3'가 2만 3722명으로 4위,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2만 2355명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27만 8018명, '수퍼 소닉3' 27만 6860명,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10만 1770명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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