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연장전 교체로 그라운드를 누빈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33)이 무난한 평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탬워스의 더 램 그라운드에서 끝난 2024-2025 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부 리그인 내셔널리그 소속 탬워스와 전·후반을 0-0으로 비긴 후 연장전에 돌입해 3-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아스널에 패해 3라운드에서 탈락했던 지난 2013-2014시즌 이후 11시즌 연속 FA컵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탬워스전 연장 후반 2분엔 데얀 쿨루셉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7호 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패스 성공률 84%(16/19)를 기록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대체로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을 부여했다. 풋몹은 손흥민에게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7.2를 줬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