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 누르고 창단 첫 3연승… KB손해보험은 6연승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 누르고 창단 첫 3연승… KB손해보험은 6연승

한스경제 2025-01-12 21:4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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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KOVO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현대건설을 누르고 팀 최다인 3연승을 내달렸다.

페퍼저축은행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025시즌 도드람 V리그 현대건설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13-25 25-19 26-24)로 이겼다.

페퍼저축은행에서는 테일러 프리카노가 24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한비(20점)와 장위, 박정아(이상 12점)가 든든히 뒤를 받쳤다. 박정아는 역대 통산 2번째로 6000득점을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 3연승을 질주했다. 리그 전적 8승 12패 승점 24가 되면서 5위를 유지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이날 패배로 선두 도약에 실패했다. 현대건설은 14승 6패 승점 43으로 2위를 지켰다. 선두(승점 45) 흥국생명과는 승점 2차이다.

현대건설은 모마 바소코가 27점, 고예림이 12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의정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2(25-18 25-23 18-25 19-25 15-10)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삼성화재전 이후 6경기를 내리 승리한 KB손해보험은 구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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