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이 탬워스와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벤치 명단에 들었다. 첫 출전이 기대됐던 양민혁(19)은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데뷔전을 미루게 됐다.
토트넘은 12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영국 탬워스의 더램 그라운드에서 탬워스와 2024-2025 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탬워스를 맞아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안토닌 킨스키, 페드로 포로, 라두 드라구신, 아치 그레이, 세르히오 레길론,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 마이키 무어를 선발로 기용했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양민혁은 결장한다.
토트넘이 이날 맞붙는 상대 탬워스는 5부 리그인 내셔널리그에 속해 있는 팀이다. 토트넘과는 전력 차가 매우 커 주축인 손흥민이 벤치에서 대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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