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가 또 기어코 지나간다“ 한소희, 10개월만에 블로그 재개하며 근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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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가 또 기어코 지나간다“ 한소희, 10개월만에 블로그 재개하며 근황전했다

인디뉴스 2025-01-12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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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흐 ㅣ인스타그램
한소흐 ㅣ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가 약 10개월 만에 개인 블로그 활동을 재개했다.그녀는 팬들에게 연말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블로그 재개와 심경 고백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12일 블로그를 통해 “이번 해가 또 기어코 지나간다. 여러분들의 연말은 어떤가?”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녀는 사회의 여러 목소리와 소식들 속에서 무거운 감정을 느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몇 글자로 애도와 위로를 전하는 일 뿐이라는 점에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하늘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다”며 그녀는 감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밝혔다. 또한 “나를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편협했던 시각과 과오로 인한 자괴감을 느꼈다”며 스스로를 성찰했다고 말했다.

팬들과의 소통을 언급하며 한소희는 “우연히 마주한 시간에 나눈 마음들이 저에겐 하루를 좌지우지한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전의 논란과 여파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한소희는 지난해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녀는 블로그를 통해 ‘환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결국 그녀는 블로그 글을 모두 삭제하고 소속사를 통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열애설의 여파는 컸다. 그녀는 영화 ‘현혹’에서 하차했고, 광고 재계약도 연이어 불발됐다. 또한 어머니의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까지 알려지며 그녀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었다.

한소희는 이번 블로그를 통해 직접적으로 논란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과거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 깊이 고민한 흔적을 드러냈다. 그녀는 글의 마지막에서 “다가올 봄에 꽃을 피우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시작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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