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32기로 입사...신입사원 선서할 때도 같이" '성우계 아이돌' 남도형, 알고보니 전현무 KBS 동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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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32기로 입사...신입사원 선서할 때도 같이" '성우계 아이돌' 남도형, 알고보니 전현무 KBS 동기였다

뉴스클립 2025-01-12 17:2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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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성우 남도형과 전현무가 KBS 32기 입사 동기임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174만 크리에이터 랄랄과 천의 목소리 남도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우계 아이돌, 남도형

이날 전현무는 "백 마디 설명보다 이분이 왜 성우계의 아이돌인지는 어떤 목소리를 내셨는지 쭉 들려주시면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도형은 '흑백요리사' 내레이션, 전 세계 1위 유튜브 채널 '미스터비스트' 더빙을 들려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출처: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은 "지금까지 몇 작품 하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도형은 "한 달에 평균 4~5작품을 한다"라며 "제가 이제 데뷔 20년 차가 된다. 23살 때 합격해서 20년이 됐다. 그럼 1,200 작품 정도 했다고 보시면 된다"라고 전했다.

KBS 32기 공채의 대결

출처: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는 "일 시작은 어떻게 하시게 된 거냐"라고 질문했다. 남도형은 "저는 처음에 KBS 성우 공채로 들어왔다. 공채 32기로 2006년 입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는 "32기냐. 나랑 똑같이 들어온 거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남도형은 "그래서 시무식과 종무식도 같이 하고 연수 때도 뵀다. 처음 신입사원 선서할 때 대표로 선서하셨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출처: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이후 홍현희가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와 성우 남도형에게 "두 분 중 발음 대결하면 누가 이기냐"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발음은 아나운서가 이긴다"라고 도발하며 대결을 받아들였다.

먼저 짧은 문장으로는 두 사람 모두 깔끔하게 읽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모니터를 가득 채울 정도의 분량의 문장으로 대결이 이어졌다. 전현무는 중간쯤 읽다가 딸리는 호흡에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남도형은 마지막까지 정확한 발음으로 문장 리딩을 마무리해 전현무의 완패로 끝났다.

폭넓은 남도형의 팬층

남도형은 "팬 미팅에 500명 정도가 모이는데 번호표 없이 줄을 섰더니 너무 혼잡해지는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라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10대 친구들부터 그 친구들의 부모님 층까지 다양하게 있다"라며 폭 넓은 팬층을 자랑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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