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큰다람쥐69] "영어 중 가장 나쁜 두 단어는 '잘 했어'라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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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큰다람쥐69] "영어 중 가장 나쁜 두 단어는 '잘 했어'라는 말이다.' "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01-12 14:5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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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78)가 일론 머스크(53)와 미국의 정부 효율성부(DODGE)를 공동으로 이끌도록 임명한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39)가 최근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문화는 너무 오랬동안 '탁월함(경쟁)'보다 '평범함(화합)'을 숭배했다"며 "기업들도 외국의 인재를 과감히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젊은이들은 주말 아침마다 만화를 보는 시간을 줄이고, 과학경연 프로그램을 더 많이 봐야 한다"며 "프렌즈 재방송 대신 위플래시 같은 영화를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랜즈는 1994~2004년까지 NBC에서 방송된 미국의 전설적인 시트콤이다. 현재는 쿠팡플레이에서 전 시즌을 다시 볼 수 있다.

  위플래시는 채찍질이라는 의미로 2014년 개봉한 영화다. 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밴드에 들어간 신입생 앤드류가 최고 지휘자이자 최악의 폭군인 플래처 교수의 폭언과 학대로 그를 한계까지 몰아붙여 성장시킨다는 내용이다. "영어에서 최악의 두 단어가 바로 '잘 했어'이다." "박자가 안맞잖아, 다시" "네 한계를 보여봐"라는 대사 등이 유명하다. 

  특히 라마스와미는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게으름보다 열심히 일하는 문화'가 정착돼, 미국의 새로운 황금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보 좌파의 정신과는 결이 맞지 않는 이같은 보수 우파의 발언에 미국인들은 얼마나 동의할 지 두고볼 일이다. 

패러디 삽화=최로엡
패러디 삽화=최로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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