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와 써클차트에서 연이은 기록을 세우며 대중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임영웅이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에서 공연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12일 종합된 6개 음원 플랫폼(멜론·지니·플로·바이브·스포티파이·벅스)의 실시간 차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이 통합 점유율 11.22%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에 발표된 써클차트와 11일 아이돌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임영웅은 6개 음원 플랫폼에서 종합 점유율 1만120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 '우리들의 블루스', '모래 알갱이' 다수의 곡이 멜론과 지니뮤직 상위권에 안착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써클차트의 2024년 연간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온기'로 1위를 차지했다. 'Home'이 2위를 차지하며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온기'는 주간 다운로드차트에서 2회 1위를, 'Home'은 3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임영웅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연간 다운로드차트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다운로드 히어로'로 자리매김했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연간 다운로드차트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다운로드 히어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1일 발표된 아이돌 차트에서 임영웅은 1월 1주 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37만1803표를 얻어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그는 198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이어갔다. 팬덤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 3만 6210개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임영웅의 이러한 기록은 그의 강력한 팬덤과 꾸준한 대중적 지지를 방증한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이번달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리사이틀'에서도 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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