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나서

통영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추진<제공=통영시>

경남 통영시가 설 명절을 맞아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연휴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연휴 기간인 27일과 30일에는 평소처럼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시민들은 수거 전날인 26일과 29일에 평상시와 동일하게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시는 연휴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