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No.18' 양민혁 오늘 밤 뜬다! 교체 아닌 '선발 데뷔' 전망... 랭크셔-무어와 스리톱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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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No.18' 양민혁 오늘 밤 뜬다! 교체 아닌 '선발 데뷔' 전망... 랭크셔-무어와 스리톱 결성

풋볼리스트 2025-01-12 12:2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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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양민혁(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한 영국 매체가 탬워스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양민혁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오는 1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탬워스에 위치한 더 램 그라운드에서 탬워스와 2024-2025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 3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할 전망이다. 탬워스는 현재 잉글랜드 5부 리그에 해당하는 내셔널리그에 소속된 팀이다. 5부 리그 24개 팀 중 16위에 그치는 팀으로 토트넘이 주전 선수들 없이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아스널과 원정 북런던 더비가 예정돼 있어 최대한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보전하는 게 중요하다. 

양민혁의 데뷔전도 예상된다. 양민혁은 지난해 K리그1 강원FC에 혜성처럼 등장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영플레이어상과 리그 베스트 11을 수상했다. 이미 전반기 활약만으로 토트넘의 눈을 매료시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조기 합류를 요청함에 따라 1월이 아닌 12월부터 영국으로 건너가 적응을 시작했고, 지난 리버풀과 리그컵 4강 1차전은 벤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탬워스를 상대로는 첫 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영국 ‘풋볼 런던’은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양민혁을 뺐지만 “경기 중 양민혁의 데뷔전이 열릴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마이키 무어(토트넘홋스퍼). 서형권 기자
마이키 무어(토트넘홋스퍼). 서형권 기자

영국 ‘90min’은 양민혁이 선발 출전할 거라고 봤다. 이 매체는 “어린 한국 윙어에 대해 알려진 게 많진 않지만, 영국 축구를 처음으로 맛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며 오른쪽 윙어 자리에 양민혁의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와 왼쪽 윙어로는 토트넘이 키운 유망주인 윌 랭크셔, 마이키 무어를 예상했다. 각각 2005년생, 2007년생인 두 선수는 토트넘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여겨진다. 

중원 조합으로는 파페 마타르 사르, 제임스 매디슨, 이브스 비수마 등 주전 미드필더들을 꼽았고 수비진에는 세르히오 레길론, 알피 도링톤, 라두 드라구신, 제드 스펜스가 나설 걸로 전망했다. 골키퍼는 지난 리버풀전을 상대로 데뷔해 깜짝 활약을 보여준 안토닌 킨스키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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