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한지민이 이서진의 폭로에 반박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핑계고' 65화에 배우 한지민,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한지민에게 "서진이 형이 출연해서 '사람들이 내가 녹화할 때 장난쳐서 지민이가 속상하다고 하는데, 사실은 지민이한테 내가 많이 당한다'고 이야기하더라"라며 앞서 '핑계고'에 출연한 이서진의 폭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지민은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비장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래도 이제껏 데뷔하고 20몇 년 동안 살아온 게 있는데, 그 누구도 저에 대해서 그렇게 이야기한 사람이 없는데 혼자 그렇다면 그가 문제 있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와 달리 먹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는 한지민은 "일하면서 성격이 더 활발해지고 외향적이게 됐다. 옛날에 맛없던 것도 다 맛있어지더라"고 설명했다.
일하면서 성격이 변했냐고 다시금 묻자 "너무 많이 변했다. '이산' 이서진을 만나기 전 후로"라고 말하던 한지민은 "이서진 선배님을 만나기 전과 후로"라며 급하게 정정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그렇게 대한 상대 배우가 없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뜬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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