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홍현석 '코리안 듀오', UCL 가시권… 마인츠, 보훔 2-0으로 꺾고 4위 도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재성·홍현석 '코리안 듀오', UCL 가시권… 마인츠, 보훔 2-0으로 꺾고 4위 도약

한스경제 2025-01-12 02:11:31 신고

3줄요약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 이재성. /연합뉴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 이재성. /연합뉴스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중원을 책임지는 이재성과 홍현석의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후반기 첫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가시권에 들었다.

마인츠는 11일(한국 시각)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서 보훔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마인츠는 3연승을 질주했고, 이번 승리를 통해 4위(승점 28)에 올랐다.

마인츠는 조나탄 부르카르트가 2골을 모두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부르카르트는 전반 23분과 후반 24분 연속 득점을 쏘아 올리면서 팀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이재성과 홍현석은 이번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1분을 소화하며 키패스 1회, 크로스 성공 100%(1/1) 등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홍현석은 전반 37분 파울 네벨이 부상당하자 교체로 운동장을 밟았고, 이후 패스 정확도 87%(22/27), 가로채기 2회 등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

‘코리안 듀오’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준수한 경기력을 뽐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이재성에게 평점 7.3, 홍현석에게 평점 7.2를 매기며 활약을 인정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