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의 깜짝 타깃이 거론됐다.
프랑스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존 듀란을 노린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랑달 콜로 무아니가 나가는 것을 대비해 듀란을 데려오려고 한다”고 전했다.
PSG는 공격수가 필요하다. 킬리안 음바페가 나가고 확실한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데지레 두에를 영입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곤살루 하무스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콜로 무아니 대신 이강인, 우스만 뎀벨레 등을 제로톱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콜로 무아니는 PSG 대우에 불만을 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 팀을 알아보고 있다. 후반기 프랑스 리그앙,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선 공격수가 필요하다. 특히 중앙 공격수를 원한다.
듀란이 타깃으로 떠올랐다. 듀란은 콜롬비아 국가대표 공격수로 엔비가도에서 뛰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시카고 파이어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톤 빌라로 오며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2022-23시즌엔 0골에 그쳤던 듀란은 지난 시즌엔 조커로 뛰면서 5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도 선발보다 교체가 많지만 7골을 넣는 확실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UCL에서 3골을 넣었는데 6경기 출전은 선발은 1경기다. 공식전 출전이 1,000분이 되지 않는데 12골을 기록하는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3년생으로 이제 21살,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PSG가 영입을 하려고 한다. 호킨스 기자는 “빌라는 마르코 아센시오를 높게 평가하며 그를 영입하길 원한다. PSG는 듀란을 원하는데 이로 인해 상호 관심을 통해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 PSG는 듀란을 영입한다면 아센시오를 내밀어 이적료를 낮출 생각이다”고 전했다.
PSG는 듀란과 더불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까지 품으면서 공격을 더욱 강화하려고 한다. 듀란, 흐비차가 합류할 경우 이강인 입지가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PSG는 절대 보낼 생각이 없다. 둘이 오면 이강인이 뛸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드는데 이로 인해 PSG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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