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방콕에서 환전하면서 충격 씨게 받은 일본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어제자 방콕에서 환전하면서 충격 씨게 받은 일본인

시보드 2025-01-11 19:00:01 신고

17365894812768.jpg


[부고] 일본 엔화 사망

방콕 공항에서 일본 엔화가 타계하여 1만엔에 1886바트밖에 받을 수 없는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생전 4000바트 시대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를 빌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씨발...



요약:
일본 엔화의 가치가 매우 낮아져 방콕 공항에서 환전 시 1만 엔에 1886바트밖에 받지 못하는 상황을 비꼬는 것.


해당 게시글 반응:


17365894828632.jpg

"환율이 좋지 않은 인천공항에서 환전했더라도, 일본 엔화 857엔은 충격적이었다
전에는 한국에서 쇼핑할 때 0을 하나 빼고 계산했는데, 이번에는 1만 엔을 환전했더니 85,700원…
0을 빼면 8,570엔이잖아~눈물 난다"


17365894850117.jpg

이제 엔화는 휴지
올해는 1달러 170엔 넘을 수도 있다
지금 당장 대책을 세워야 한다



17365894871013.png

ㄹㅇ 일본 끝났다



1736589490593.jpg

일본인이 여행하면서 물가가 싸다고 느낄 수 있는 나라는 지금 남아 있을까
아마 방글라데시 정도? 

아들이 고등학생이 된 후 해외 이주를 진지하게 고민할 시기가 온 것 같아

일본은 이제 끝이야
전 세계는 '물가 저렴한 일본'이라고 인식하고 있어

예전 일본인이 보던 태국이나 필리핀처럼 인식되어가고 있는 거야



17365894922022.jpg

여기 말레이시아에서도 조금 전까지만 해도 1링깃이 25엔에서 35엔으로 올랐음
태국 바트에 비하면 완만한 움직임이긴 하지만, 비싸다고 느끼는 일이 많아짐
동남아에선 이제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끝나버린 걸지도 모르겠다...



17365894935696.jpg

그럼에도 여전히 '풍요로운 일본', '일본에서 태어나서 다행이다', '일본은 세계의 중심'이라고 철저히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야말로 부고(訃報)입니다.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