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지금 거신 전화는'→'별들에게 물어봐' 연이은 출연으로 대세 굳히다

배우 허남준

[투어코리아=오승재 기자] 배우 허남준이 최근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그는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홍희주(채수빈 분)의 대학 선배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열연으로 '2024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남준은 이어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대한민국 최연소 노벨상 후보이자 우주 과학자 '이승준' 역으로 출연했다.

진중하면서도 해당미가 있는 캐릭터를 전작과는 다른 비주얼과 연기 톤으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의 주인공 '한재필' 역에 발탁되었다.

'백번의 추억'에서 허남준은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운명적 첫사랑으로, 부잣집 아들 티가 나는 외모를 가졌지만 그 속은 상처로 곪아있다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지금 거신 전화는', '별들에게 물어봐', '백번의 추억'까지, 허남준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해 '스위트홈3', '유어 아너'에서도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허남준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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