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핑크빛 우산 아래 로맨스

나의 완벽한 비서 포스터

[투어코리아=오승재 기자]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률을 크게 올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나의 완벽한 비서' 3회에서는 첫 만남부터 날을 세웠던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가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며 웃음꽃 피는 사이로 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헤드헌팅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고전했고, 은호는 지윤의 필요를 잘 이해하고 챙겨주면서 점점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은호가 지윤이 좋아하는 매운떡볶이를 맛보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냈고, 지윤은 은호의 따뜻한 마음에 처음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고객사가 찾는 총괄 셰프를 스카우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서로에게 깊이 빠져들게 된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최고 시청률 13.1%까지 상승하며 동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완벽한 상승세를 보였다. (닐슨 코리아 제공)

은호는 지윤에게 핑크빛 우산을 건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마음과 함께 드라마의 시청률 또한 상승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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