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입장문, “신문선-허정무, 근거 없는 비방 멈춰야...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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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입장문, “신문선-허정무, 근거 없는 비방 멈춰야...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촉구”

인터풋볼 2025-01-10 22:5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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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정몽규 후보가 입장문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1월 7일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로써 8일 예정이었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잠정적으로 연기됐다.

연기된 선거 날짜는 23일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선거인 명부 작성을 새로 시작했고, 23일에 선거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신문선 후보와 허정무 후보가 반대 의견을 냈다. 두 후보는 일방적인 통보라고 이야기하며 23일 선거를 반대했다.

그러자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일어섰다. 선거운영위원회는 10일 “협회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선정된 선거운영위원회는 이번 선거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행했다. 법원도 협회의 선거운영위원회 선정 절차나 구성 자체를 문제 삼지는 않았다”라고 입장문을 냈다.

이어서 선거운영위원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 기간 동안 여러 차례 근거없는 비난과 항의가 제기됐다. 특히 법원의 결정 취지를 존중하면서 선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후보자측에 대한 의견수렴 노력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인 비방만 지속되고 있다. 위원회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며, 위원회가 정상적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심사숙고 끝에 위원 전원의 사퇴를 결정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향후 축구계에 보다 성숙한 선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원 사퇴를 발표했다.

선거운영위원회가 재구성되어야 하기에 다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안개 속으로 들어가게 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후보도 입장문을 냈다. 그는 “일부 후보들의 근거 없는 비난과 항의가 거듭되며 파행을 거듭하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급기야 선거운영위원회 전원 사퇴와 두 번째 선거 연기라는 국면까지 이르렀다. 후보자로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정몽규 후보는 “특히 선거운영위원회의 구성은 제가 직무에서 배제된 이후 이뤄진 이사회의 독립적 결의 사항으로, 운영에 관여할 수 없음이 명백한데도 마치 제가 연관이 있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비방했다. 또한 파행이 거듭되어 집행부의 부재가 장기화되며 대한축구협회에서 추진하던 사업들의 원활한 진행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데도, 다른 후보들은 이를 전혀 우려하지 않고 근거 없는 비난과 허위 사실 주장으로 대한축구협회를 폄하하고 오로지 선거를 지연시키는 데에 몰두하고 있다”라고 했다.

신문선 후보와 허정무 후보에게 요구하는 것도 있었다. “다른 후보자들에게는 근거 없는 비방을 멈추고 정책 중심의 경선 활동을 펼쳐갈 것을 제안하는 바다. 앞으로도 저는 한국 축구 발전만 생각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쳐가겠다. 파행에서 벗어나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선거가 치러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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