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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131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해 복구 조치가 진행됐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8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발생한 계량기 동파는 모두 169건, 수도관 동결은 1건으로 모두 복구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최저기온은 -12도, 최고 기온은 -2도였다.
시는 올 겨울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지난 8일 오후 9시부터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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