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3인 공동조직위원장-민간 집행위원장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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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3인 공동조직위원장-민간 집행위원장 체제 돌입

경기연합신문 2025-01-10 20:5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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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영철 영동군수, 민의식 명예교수, 김영환 충북지사.(제공=충북도청)
왼쪽부터 정영철 영동군수, 민의식 명예교수, 김영환 충북지사.(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막이 2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0일 위촉식을 열어 정영철 영동군수를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국악 명인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집행위원장이었던 정영철 영동군수의 지위를 조직위원장으로 격상해 대외활동 범위 확대 및 도·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집행위원장을 국악 전문가 민의식 교수로 선임해 그동안 쌓아온 국악계 인맥 과 풍부한 공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공연·전시 프로그램 기획과 국악계의 폭넓은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조직위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정영철 영동군수 3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더불어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해 이번 엑스포가 국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 전통음악 간 교류의 장이 되도록 다함께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정영철 영동군수를 공동조직위원장으로, 민의식 교수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완성된 조직위 체제에서 도·군·민간이 함께 협력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k-국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석 기자 z1z1009@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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