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과 럽스타?…커플 시계→가방, 또 셀프 열애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셀프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10일 리사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분홍색 민소매 원피스, 빨간색 원피스, 청청 패션 등 다양한 옷으로 독보적인 비율을 뽐내는가 하면, 대부분의 사진마다 앰배서더로 활동 인중 해외 명품 브랜드 L사의 가방을 들고 있다.



특히 리사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커플 가방부터 커플 시계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도 업로드해, 사진 속 남성이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지고 있는 프레데릭 아르노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이자 5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20203년 기준 세계 1위 자산가다.



그동안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각종 행사에 동반 참석하는가 하면, 해외 식당에서 프레데릭 아르노로 추정되는 인물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의 형수이자 프랑스 디자이너 제랄딘 기요와 함께 걷는 모습이 목격된 데 이어 프레데릭의 부모님과 인사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결혼설까지 불거졌던 바 있다.

열애를 인정하지는 않았던 리사가 셀프로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2025년에는 공개 열애를 인정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리사 


김수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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