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oL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이하 LCK 시즌 오프닝)이 개최됐다.
사진=경향게임스
LCK 시즌 오프닝은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시즌 변경점을 알아볼 수 있는 이벤트 대회로, 녹서스 테마가 적용된 소환사의 협곡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작년과 같은 방식으로 동일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포지션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대결하는 '라인 CK' 방식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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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파크 역시 붉은 조명들이 배치돼 녹서스의 강렬한 느낌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LCK 선수들의 자선 경매품 전시, ▲시즌 오프닝만의 특별 치어풀 가면 꾸미기, ▲포토카드 증정 OK 퀴즈, ▲녹서스 출신 챔피언들의 코스프레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실제로 롤파크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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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 대진은 '피지컬30'이란 이름으로 치러지는 미니게임을 통해 정해진다. ‘피지컬30’에는 '기인' 김기인, '피넛' 한왕호,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 등 각 팀 주장 5명이 참가한다. 시즌 오프닝 본경기는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네 번의 단판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은 한 팀이 이번 이벤트전의 최종 우승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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