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MTS 메뉴 리뉴얼...‘사용자 편의성 개선’

[사진출처=대신증권]

【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대신증권이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대신 사이보스’와 ‘대신 크레온’ 앱 내 메뉴 화면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주식, 해외, 선물·옵션, 금융상품, 뱅킹·자산, 모바일 업무 등 나열돼 있던 메뉴를 트레이딩, 상품, 연금, 뱅킹 등 4개 카테고리로 묶어 원하는 메뉴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카테고리 내 하위 메뉴도 중요도와 사용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서를 배치했다.

앱 내 ‘내 정보’ 화면도 신설해 계좌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전체 계좌 투자 현황과 보안 관리 현황, 투자성향, 개인정보설정 현황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또 ‘업무/거래신청’을 통해 모든 금융 업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메뉴를 재배치했다.

각 카테고리에 자주 찾는 메뉴를 배치하고, 새롭게 업데이트된 화면에는 ‘NEW’ 뱃지를 달아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참고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메뉴마다 진행 중인 대고객 이벤트의 경우 별도로 표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대신증권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은 “금융서비스의 이용 환경이 모바일 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더욱 쉬운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 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