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이 2년 연속으로 응급의료기관 A등급에 선정됐다.
건국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환자 분류의 신뢰 수준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 시간 △최종치료 제공률 등 5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