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GS건설이 대구 수성구에서 3천929억원 규모의 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10일 공시를 통해 수성구 만촌3동 재개발 사업 공사를 따냈으며 계약 금액은 3천92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13조4천366억원)의 2.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는 만촌3동 866-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8층, 10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864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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