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16일 오후 4시에 120억원의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또 60억원 규모의 페이백(보상 환급)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상품권을 구매할 때 5% 할인에 더해 페이백을 통해 5%를 환급받으면 총 1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페이백은 2024년 4월 이후부터 구매한 도봉사랑상품권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5% 환급분은 상품권 사용 후 다음 달 10일께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품권 발행과 더불어 페이백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며 구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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