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위찬정 인사부장이 혁신성장금융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수은에서 기업금융1팀장, 전주지점장, 여신총괄부장 등을 역임한 위 본부장은 기획·여신 전문가로 꼽힌다.
부서장급 인사에서는 40대 부서장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김경원 남북기금사업1부장, 최병희 원주출장소장, 황은호 구미출장소장이 대표적이다.
또 구자영 자금시장단장, 백승주 재무관리부장, 이윤미 혁신금융2부장 등 핵심부서에 여성 부서장이 발탁되기도 했다.
수은은 "이번 인사는 조직관리 능력, 리더십 및 소통 능력 중심의 승진 인사와 업무 전문성에 기초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 원칙을 구현하여 조직 안정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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