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주남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유·초·중·고·특수학교장,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북교육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북교육을 한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25 전북교육은 △미래를 만드는 교실(미래) △모두를 위한 책임교육(책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안전)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자치)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공동체)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교육이 기본이 돼 사람이 찾아오는 전북을 만드는 데 모든 교육가족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북이 한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학생을 중심에 두고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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