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2025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14일 합천읍·대병면·용주면을 시작으로 15일 쌍책면·청덕면·덕곡면, 16일 초계면·적중면·율곡면, 17일 쌍백면·삼가면·가회면, 20일 야로면·가야면, 21일 대양면·묘산면·봉산면 순서로 진행된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 논의와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들과 진정한 소통 기회가 될 수 있게 의견 수렴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소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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