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상순이 조원선, 지누와 함께했던 과거 밴드 '롤러코스터' 시절을 회상헀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날이 추워지니까 따뜻한 온천 생각나시죠"라면서, 충남 아산의 온양온천을 소개했다.
특히 온양온천에서는 대나무숲으로 둘러싸인 노천탕이 특히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양온천의 노천탕을 설명하면서 "얼굴은 춥고, 몸은 따뜻한 매력"이 있다면서 "특히 눈내린 날이면 대나무 사이로 소복히 쌓인 눈도 볼 수 있어서 겨울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니 벌써부터 몸과 마음이 노곤노곤해지는 것 같다"며 온양온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그는 온양온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과거 밴드 '롤러코스터' 시절을 회상했다.
과거 '롤러코스터' 멤버들이 함께 새벽까지 작업을 하다가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경기 포천에 있는 노천탕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전 6시 오픈하던 노천탕의 오픈시간대에 가서 할인까지 받아 입장해 목욕을 한 뒤, 2시간 정도 잠을 자고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던 경험이 있다며 이야기 했다.
또 그는 "그때 너무 좋았거든요"라고 회상하다 "온천 얘기하다 너무 흥분했어"라며 웃었다.
한편 '롤러코스터'는 이상순, 조원선, 지누가 함께한 밴드로, 당시 이상순은 기타를 맡은 바 있다.
사진=MBC FM4U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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