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충남관'서 지역 기업들, 혁신 기술 선보여

CES 2025 '충남관'서 지역 기업들, 혁신 기술 선보여

연합뉴스 2025-01-10 16:25: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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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6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김태흠 지사도 방문

CES 충남관 둘러보는 김태흠(왼쪽) 충남지사 CES 충남관 둘러보는 김태흠(왼쪽)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충남 지역 기업들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9일(현지 시간)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에 마련된 CES 2025 충남관과 도내 대학·충남테크노파크 수출상담회 지원 기업 전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했다.

천안 베니라이트·에스프레스토, 아산 카데아·더줌웍스·로웨인, 당진 지니스, 홍성 동양테크윈 등 7개 기업이 전시장을 차린 충남관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시스템 등 제품·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학생창업기업인 스카이플라이트, 에어어스, 티에이비 등 한서대 15개 기업, 선문대 브이에스엘, 한국기술교육대 파워오토 로보틱스, 신태양·현보 등 충남테크노파크 수출 상담회 참가 5개 기업도 전시장을 마련했다.

올해 CES는 '다이브 인'(Dive in)을 주제로 160여개국 4천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가전·IT,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등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산학연협력 포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산학연협력 포럼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지사는 이어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에서 열린 한서대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에도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한서대 학생창업기업의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스카이플라이트는 지하 탐사 드론을, 에어어스는 무프로펠러 물류 배송 드론 시스템을, 티에이비는 휴대가 쉬운 마개형 UV 식수 살균기 등을 각각 개발했다.

김 지사는 "한서대의 6년 연속, 총 24개 CES 혁신상 수상은 우리나라 대학 중 유일하다"며 "끊임없이 도전해 좋은 성과를 내고,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달라"고 당부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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