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평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신진 부동산 전문가
- 한계를 넘어선 부동산 서비스의 진심
- 부동산 경기 침체, ‘장천기’가 하면 다르다
수년 전까지도 우리 사회는 보통 다르다와 틀리다를 같은 의미로 사용했다. 반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앞둔 이 시대에는 더 이상 ‘다르다=틀리다’를 당연시하지 않는다. 타인과의 다름은 나만의 강력한 비책이자 성공의 지름길로 평가받는다. 부동산 산업도 마찬가지다. 혹자는 레드오션이라고 성장 가능성을 폄하하기도 하며 혹자는 과거 복덕방부터 이어졌던 업무를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답습하기도 한다. 부동산 산업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긍정적이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이제는 부동산도 변해야 한다며 부동산 산업의 틀을 깨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의 길은 운명이자 숙명
어려서부터 다사다난 가정사는 물론 경제적 어려움까지 마주한 한 소년이 있었다. 당시 아이에게 방황은 어쩌면 선택이 아닌 필수였을지 모른다. 그럴 때마다 늘 그의 곁을 지켜준 존재는 언제나 어머니였다.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의 이사를 다닌 ‘맹모삼천지교’ 못지않게 그의 어머니 역시 언제나 경제적 자유를 강조하며 어려서부터 그에게 부동산 공부를 권유했다. 어린 시절에는 그 마음과 진심을 알아차리지 못하며 여러 번의 기회를 흘려보냈으나 그럴수록 부동산 업무는 끌림으로 시나브로 다가왔다. 물론 그의 20대 대부분은 땀의 가치를 증명하는 일이 전부였으나 결국 그는 운명처럼 숙명처럼 부동산 전문가의 길을 걷게 된다. 이는 2016년 이후 평택은 물론 전국 각 지역에서 신진 부동산 전문가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려온 천억 공인중개사사무소 장천기 대표의 지난 스토리다. 연어가 산란기면 고향을 찾아 강을 거슬러 오르듯 2016년 부동산 전문가로서 첫발을 내디딘 공간에서 또 한 번 성공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했던 장 대표의 이야기가 궁금해 서둘러 질문을 이어가고자 했다.
평택 천억 공인중개사사무소와 함께한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이곳 사무실은 제 고향과도 같은 장소다. 2016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획득한 후 처음 소속 공인중개사로 활동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이후 서정리역 인근부터 고덕 국제 신도시까지 다양한 입주장을 거치며 부동산 전문가로서 ‘장천기’라는 세 글자를 각 지역에 각인 시켜왔다. 특히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 아파트 입주 첫 시작부터 고덕 신도시에 입주하는 아파트 거래는 순차적으로 모두 진행했다. 그렇게 2019년부터는 직접 공인중개사사무실을 운영해왔던 제가 2023년, 이곳을 직접 인수하며 평택 천억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라는 직함을 제 이름 뒤에 더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부동산 전문가로서 지난 시간이 궁금하다
“물론 지금도 부정적으로 부동산 업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존재하지만 2016년 처음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던 당시에는 관련 업무의 처우가 지금보다 훨씬 더 열악했다. 그럼에도 젊음을 무기로 신뢰와 정직을 무장한 채 존재감을 알리고자 했다. 이러한 제 진심은 고객에게 고스란히 감동으로 이어졌고 결국 그 누구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부동산 전문가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러한 지난 시간의 누적으로 현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 지도단속위원을 맡고 있으며 교육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더불어 2022년 송탄지회 지회장 취임식과 2024년 송탄지회 신년회 사회를 보기도 했으며 2022년 평택 시장 표창, 2023년 국회의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역 사회에서의 이러한 행보는 전문가로서의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던 부분이며 이러한 발자취 모두 지역 내에서는 최연소 기록으로 알고 있기에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평택 천억 공인중개사사무소만의 차별화는
“이곳의 대표인 ‘장천기’의 존재가 가장 큰 경쟁력 아닐까? (웃음) 물론 지금은 저보다 어린 나이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획득하는 것이 특별한 이슈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오랜 시간 신진 전문가로서 정글보다 치열한 부동산 산업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리기란 결코 쉽지 않다. 따라서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제 이름 세 글자를 부동산 업무의 킬러 콘텐츠이자 브랜드로 만들고자 한다. 더불어 그 누구보다 평택 지역을 훤히 내다보고 있는 전문가이자 지역 사회의 발전과 희로애락을 함께한다는 점 역시 지역 부동산 전문가로서의 차별화다. 마지막으로 평택역 인근에서 ‘구호선’이라는 퓨전식 포장마차를 직접 운영하며 외식업에도 몸담고 있다. 이는 외식 경영자로서의 커리어뿐 아니라 실제 부동산 경기와 지역 상권 분석에서도 남다른 전문성을 갖추기 충분하다.”
이곳과 함께 이루고픈 클라이맥스가 있다면
“지난 해 기준으로 이곳에서 거래한 부동산 금액이 300억 원이 넘었다. 모두가 어렵다는 부동산 불경기에서도 지역 사회에 윤활유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제 진심과 전문성이 전해졌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을 내 자산처럼 지키고 증식하며 이곳의 네이밍처럼 부동산 거래 금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선다면 또 다른 이정표를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더불어 향후에는 마음이 맞는 부동산 전문가들과 지역 사회에서는 흔하지 않은 중개법인을 설립해 각 지역에 분사무소를 설립 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지역 사회에서 이바지하는 평택 대표 공인중개사가 된다면 그 순간이 클라이맥스가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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