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민선 8기 후반기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시정 모니터 위원 32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다양한 여론 수렴 및 시민 목소리를 시정 반영에 반영하기 이들을 위촉했다.
주부, 농업인, 소상공인, 전문직 등 사회 각계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정 모니터 위원은 40∼60대 밀양시민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시 정책과 동향을 모니터한다.
안병구 시장은 "여러분의 제언이 밀양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임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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