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경기도태권도협회 불법 회장선거 지적... "관리단체 지정 여부" 도마위에 올라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경기도태권도협회 불법 회장선거 지적... "관리단체 지정 여부" 도마위에 올라

뉴스비전미디어 2025-01-10 14:2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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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태권도협회 정문에 설치한 시위성 현수막/사진=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제공
경기도태권도협회 정문에 설치한 시위성 현수막/사진=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제공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회장 김창식)는 경기도체육회 산하 경기도태권도협회에서 불법회장선거와 경기도협회장의 불법에 대한 책임 소재에 대해 강력한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기도 태권도협회가 사고단체로 관리ㆍ지정되어야함을 주장하며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여 정상화 시켜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는 태권도바로세우기사범회 김창식 회장과 이충상 상임고문/사진=태권도바로세우기사범회 제공
경기도태권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여 정상화 시켜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는 태권도바로세우기사범회 김창식 회장과 이충상 상임고문/사진=태권도바로세우기사범회 제공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측은 "이제 곧 문체부로의 징계 요구된 공문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경기도태권도협회(장)측에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와 관련 징계처분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판단되며 경기도체육회로부터 징계결정이 되면, 그 원인이었던 김평 당선자의 후보자격이 없다는것이 확인되므로 現회장과 당선자가 모두 자격을잃게 될 것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추후 과연 경기도 태권도협회가 관리(지정)단체가 될 것인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태권도바로세우기협회는 다소 공격적인 측면도 있다는 태권도계의 반응도 있으나, 태권도계 자정측면에서는 순기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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