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의원에 MRI·CT 공급

지멘스 헬시니어스,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의원에 MRI·CT 공급

머니S 2025-01-10 14:0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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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시니어스와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의원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은 박원정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 의원 원장(왼쪽)과 김도영 지멘스 헬시니어스 본부장/사진=지멘스 헬시니어스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의원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은 박원정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 의원 원장(왼쪽)과 김도영 지멘스 헬시니어스 본부장/사진=지멘스 헬시니어스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영상의학 및 내과 전문 의료기관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 의원'과 레퍼런스 사이트 업무협약(MOU) 체결 및 장비 운영 가동식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진행된 MOU 체결로 양사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3T(테슬라) MRI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와 128 채널 CT 장비인 '소마톰 고탑' 제품을 활용해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검진 및 진료를 비롯한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 마포구에 최근 개원한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의원은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건강검진센터 가정의학과 부문 전문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빠른 검사 환경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도입한 3T MRI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환자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움직임에 민감한 기존 MRI 검사의 제한성을 극복한 게 특징이다. 호흡하는 상태에서도 검사가 가능한 장비로 고령 환자나 청각장애 등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등도 정확한 MRI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딥러닝 기술을 사용해 기존보다 빠른 스캔 속도와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해 낼 수 있기도 하다.

CT 장비인 '소마톰 고탑'은 방사선 피폭 최소화 기능을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한 촬영을 제공한다. AI(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검사 워크플로우를 탑재해 검사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영상 재구성 기법인 사파이어(SAFIRE) 기술이 적용돼 선명하고 우수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미치는 방사선의 양을 줄일 수 있다.

김도영 지멘스 헬시니어스 본부장은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 의원에 혁신적인 영상진단제품들을 공급함으로써 정밀 진단 및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파트너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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