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민규는 유튜브 채널 '기우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신민규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유이수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여기서 어디까지 말할 거냐"는 기우쌤의 물음에 "다 말할 수 있다. 헤어진 거요?"라며 웃은 신민규. "언젠간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요즘도 이상한 소리가 많이 돈다. 난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지 않나. 생각보다 내 사생활을 파헤치시는 분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신민규는 "난 혼자서 잘 해결하는 편인데. 좀 화가 나는 경우는 내 가족들, 여동생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그런 걸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보다 피곤한 일들이 너무 많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공개 연애를 했다 보니까, 사실 헤어질 수도 있지 않느냐. 헤어졌다고 '헤어졌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웃긴다. (유이수와) 헤어진 지는 이미 오래 됐다. 여자인 친구만 밖에서 만나도, 그런 걸 어떻게 아시는지 인스타에 안 올렸는데도 그런 걸 기록해서 내 동생에게 '오빠 정신 차리라'고 보낸다"고 이야기했다.
신민규와 유이수는 2023년 8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출연자로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팔로우하고 커플 사진 등 관련 게시물들을 삭제해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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