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사랑페이 500억 원 추가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소비 촉진 기간'

안양사랑페이 500억 원 추가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소비 촉진 기간'

뉴스로드 2025-01-10 13:32:08 신고

(왼쪽부터)김정중 안양시의원, 김주석 안양시의회 부의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윤경숙 안양시의원이 10일 오전 10시2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안양사랑페이 500억원 추가발행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양시
(왼쪽부터)김정중 안양시의원, 김주석 안양시의회 부의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윤경숙 안양시의원이 10일 오전 10시2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안양사랑페이 500억원 추가발행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양시

 

[뉴스로드] 안양시가 1~4월을 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예산으로 지역화폐 추가발행 예산 50억원을 편성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의회와 힘을 모은 결과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이달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안양사랑페이를 충전하거나 NH농협 및 축산원예농협에서 지류로 구매 시 10%의 할인혜택(기존 6%)을 얻을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카드형 20만원, 지류형 10만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화폐는 지역에서 발행한 매출이 지역 안에서 돌 수 있게 하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위축된 소비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의원/사진=안양시의회 
김도현의원/사진=안양시의회 

 

한편 안양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던 김도현 의원(민주,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이번 추경의 의미를 시민계 위로와 희망이 되는 건강한 예산이라며 이번 추경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에게 위로가 되고 상인에게 희망을 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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