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웹툰⋅웹소설 서비스 12월 거래액 ‘역대 최고’ 기록

에이블리, 웹툰⋅웹소설 서비스 12월 거래액 ‘역대 최고’ 기록

데일리 포스트 2025-01-10 11:05:05 신고

3줄요약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에이블리 코퍼레이션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에이블리 코퍼레이션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 중인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지난해 12월 웹툰⋅웹소설 서비스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품 수 역시 1만 개를 돌파했다.

에이블리는 지난 4월 인앱(in-app) 형태의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공식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취향에 맞는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제공하는 기존의 ‘스타일 커머스(Style Commerce)’에서 나아가, 유저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및 소통 공간을 갖춘 ‘스타일 포털(‘Style’과 ‘Portal’의 합성어)’ 역할 강화를 위해서다.

2024년 12월 에이블리 웹툰⋅웹소설 서비스 거래액은 직전 달 대비 2배가량(95%) 성장했으며, 사용자 수(MAU)는 전월과 비교해 23.5% 증가했다. 또 에이블리에서 보유한 웹툰⋅웹소설 작품 수는 총 1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공식 론칭 시점 당시 대비 4.5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다양한 웹툰⋅웹소설 작품의 거래액 성과도 돋보였다. 지난 12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인기 웹툰 ‘첫사랑에게’의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전월 대비 무려 15배(1497%) 성장하며 에이블리 인기 작품 랭킹 1위에 올랐다. 동기간 첫사랑과의 재회를 주제로 한 로맨스 웹소설 ‘11336(일일삼삼육)’ 역시도 거래액이 5배 이상(415%) 증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에이블리는 이 같은 성과를 견인한 요소를 콘텐츠 서비스의 핵심인 ‘작품 라인업 강화’에서 찾았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11월 유명 만화, 잡지 등을 유통하는 대형 콘텐츠 유통사 ‘대원씨아이’ 공식 입점을 통해 소재, 스토리 라인, 그림체 등 다양한 측면에서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웹툰⋅웹소설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대형 CP사(출판·제작사)뿐 아니라 우수한 역량과 개성을 갖춘 개인 작가 입점도 이어지며 일명 ‘볼 게 많은’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에이블리 웹툰⋅웹소설 서비스 관계자는 ”에이블리가 커머스 영역에서 많은 셀러, 상품 확보를 통해 신규 유저 및 셀러 유입을 이끌며 구축한 ‘셀러-유저 선순환’ 성공 방정식을 콘텐츠 영역에 그대로 적용했다”며 “웹툰⋅웹소설 서비스 이용 유저가 늘며 입점 CP사 및 작가 수익 역시 증가하고, 이는 곧 더 많은 유저 증가 및 작품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안착으로 향후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