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물은 지난 1월 6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2500만원(25%↓) 내린 9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1년 8월에 발생한 12억7000만원이었다. 이 단지는 508가구 규모 아파트다.
경기의 경우 안양시 ‘꿈라이프’ 39평(110.03㎡)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1월 4일, 최고가 13억7000만원에서 3억7000만원(27%↓) 내린 10억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에는 548가구가 거주한다.
부산에서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강서구 명지동 소재 ‘더샵 명지퍼스트월드 2단지’ 34평(85.0㎡)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8.9억원에서 3억4000만원(38%↓) 내린 5억50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더샵송도 마리나베이’ 33평(84.9㎡)형은 종전 최고가 12억4500만원에서 6억5000만원(52%↓) 내린 5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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