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승현(탑)이 직접 인터뷰에 나서며 각종 논란에 정면돌파 한다.
오는 15일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최승현이 언론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2017년 마약 혐의 후 첫 공식 석상이다.
최승현은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의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았다. 진기명기라는 유튜버의 유튜브를 보고 모든 걸 다 믿고 그동안 벌어놨던 돈을 올인해서 투자를 했다가 모든 돈을 다 잃고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 인물이다.
일찍이 최승현은 '오징어 게임2'의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공식 포스터에 모습이 등장하지 않았다. 또한 제작발표회부터 여러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 글을 올리는 것에 그쳤다.
'오징어 게임2' 출연 소식이 전해진 뒤에는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으며, 공개 후에는 극 중에서도 마약을 하는 장면이 있는 것과 더불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황동혁 감독, 이정재 등이 관련해 해명했으나 누리꾼들의 의문을 모두 해소하지는 못했다.
한편 최승현은 지난 2017년 대마초 혐의로 인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의경으로 군 복무 중이었으나 직위 해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마쳤다. 이후 빅뱅 탈퇴, 연예계 은퇴 선언 등으로 누리꾼들과 설왕설래 했으나 '오징어 게임2'로 복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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