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장보기도 역시 배민이었어' 광고가 국내 주요 광고제에서 3개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영상 부문 은상과 Film Craft 부문 동상을, 서울영상광고제에서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받았다. 아이디어 독창성과 제작물 완성도, 비주얼 구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광고에는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알려진 배우 김신록이 등장했다. 배민 장보기·쇼핑 클릭시 다양한 상품이 펼쳐지는 영상 효과로 서비스의 강점을 각인시켰으며 편의점부터 마트까지 빠른 배달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아한형제들 연고은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 유쾌하고 독창적인 배민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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